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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동아일보 2020.09.16 인사이트

9월 16일 동아일보 인사이트 기사를 공유해보자

 

1. 27명중 나홀로 음성... "KF94 마스크 썼다"

KF94마스크 쓰신 분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엄지척!!!

어떻게 된 일인지 마스크는 써도 써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얼굴이 커서 그런지 귀도 너무 아프고, 숨쉬기도 너무 힘들고, 진짜 사는게 참으로 힘들다.

 

그 와중에 설명회 참석한 사람 중에 KF94마스크를 쓴 한사람만 음성이라는 기사를 보고는 KF94의 중요성을 다시 실감했다.

 

그래도 너무 힘들다. 이런 시기에 귀도 안아프고, 숨쉬기도 편하고, 바이러스도 잘 막아주는 획기적인 마스크를 개발한다면 그 사람은 정말 떼돈을 벌 수 있을텐데~~~

 

곧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해본다.

 

2. 대마초 피우고 시속 140km '광란의 질주' 포르셰 40대, 부선서 9대 연쇄추돌 사고

이 동영상 보고,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달릴 수가 있을까? 오토바이는 차에 치이더니 날아가던데...

유튜브에 "대마초 포르쉐"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관심있으면 한번 보면 된다.

 

지금도 또 보고 왔는데, 어떤 생각으로 저런 행동을 했는지 상상이 되질 않는다.

 

신문에 나온 사진만 봐도 얼마나 세게 충돌했는지 감이 올 것이다.

 

제발! 운전할 때는 맨정신으로 하자!

 

3. 거리 두기가 두려운 이웃들

코로나로 자원봉사가 뚝 끊어져 어려움을 겪는 소외층이 있다니

이건 생각을 못했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되도록이면 불특정 다수가 있는 장소에 가지 않아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이건 누구든지 지켜야 한다고 말이다.

 

그런데, 쌀쌀해지는 이 시기에 소외층을 위한 자원봉사는 생각도 못했다.

 

산동네에 사시는 소외계층에게 배달하는 연탄은 매년 이맘때면 뉴스에서 봤던 기억이 떠올랐다.

 

내 삶이 너무 팍팍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지도 못했다는 미안함이 들었다.

 

4. 프로게이머 시절 '누구나 즐기는 게임' 꿈꿔

그 얄상하던 천재테란 이윤열이 사장님이 되시려고 살을 찌우셨나?

스타는 나의 학창시절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문화였다.

 

학교가 끝나기가 무섭게 친구들과 PC방에서 열심히 게임하고, 게임방송도 즐겨봤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테란 이윤열이 게임개발사 대표로 게임을 런칭했다니 기억 속의 그가 새롭게 보였다.

 

'마피아3D'라는 게임이라는데 한번 어떤 게임인지 구경해봐야겠다.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고, 잘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