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제 회사에서 조촐하게 몇몇과 회식을 했다.
코로나로 무미건조한 회사 생활에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서 코로나가 진정되고, 제대로 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1. 정은경 "한반기 최대 리스크는 추석 연휴"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이 곧 다가온다. 2주도 남지 않은 시간이다.
이번에는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이 확실히 줄어들 거 같다.
항상 명절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였는데, 이번에는 통행료를 낸다고 한다.
솔직히 통행료 낸다고 갈 사람이 안가는 것도 아닌데, 좀 빈약하다.
안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정도로 이제는 마스크를 쓰고 다는 것에 다들 익숙해진 거 같다.
정말 이번 추석이 지나도 확진자가 많아지지 않기를 바래본다.
2.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임상 2-3상 승인
백신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항체를 이용한 치료제 2-3상 승인이 났다.
참으로 좋은 소식이다.
제약 쪽은 3상 임상실험이 성공리에 마치면 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항체를 이용한 코로나 치료제라니 기대가 많이 된다.
지금까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없어서 많은 약들을 써서 좋아지는 케이스도 있었지만, 부작용도 많아서 빨리 치료제라도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신문에서 소식을 접하니 어서 성공하기를 바란다.
3. 현대기아차 올해 전기차 판매 세계 3위 도약
코로나 여파로 올해 자동차 판매량이 바닥을 쳤다는데,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3위를 기록했단다.
절대적 우위인 테슬라를 제외하고는 점유율이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다른 자동차 회사에 비해 많이 판매했다니, 기술력과 구매력이 있나 보다.
대한민국 자동차 기업의 좋은 소식을 접하니 기분이 좋았다.
4. 영상 끄고 카톡 확인? 그럴 일 없네요.
LG전자의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인 "윙"을 보고 처음 나온 단어가 가로본능이었다.
핸드폰을 사용했던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 삼성에서 나왔던 핸드폰 가로본능에 대해서 알 것이다.
딱 보면 왜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는 세로로 놓고 사용하다가, 가로로 돌려서 사용할 수 있는 다시에는 참 획기적인 핸드폰이었다.
LG전자 무선사업부는 정말 고민이 많은 거 같다.
접는 스마트폰은 아직 나오기에는 힘들어서 화면 두 개를 접는 스마트폰을 내질 않나, 화면을 옆으로 돌려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내질 않나 솔직히 보는 내가 안쓰럽다.
과연 이번에는 얼마나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솔직히 나는 물음표를 던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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